[ 한종인의 시어골 편지 ] 홍도화 사열대
[ 한종인의 시어골 편지 ] 홍도화 사열대
  • 한종인
  • 승인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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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골 길

홍도화 사열대

봄철 한 때
시어골 초입에는
만첩홍도화가 도열해
손님을 맞는다
빨간 꽃다발을 들고
열렬히 환호하는
홍도화紅桃花 사열대가 되어
드나드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글·사진= 한종인 칼럼니스트 

 

한종인

서울신문사 기자를 거쳐 명지전문대 교수 퇴직 후 수필로 등단했다. 이막인생을 자연에 로그인, 시어골 풍광을 앵글 속에 담으며 밭농사 글농사를 함께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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