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리선 기자의 못다 쓴 세상풍경] 인류 구원, 코로나19 신약개발 어디까지 왔나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21세기 인류에게 최악의 재앙인 세계 대유행(팬데믹) 코로나19를 퇴치할 수 있는 대안은 오직 백신과 치료제 개발뿐이다. 주로 방역과 마스크에 의존해 격리와 봉쇄, 거리두기와 비대면으로 생존투쟁 중인 인류를 구제할 신약 개발은 어디쯤 와 있을까?코로나 신약이라면 온 세상이 주목하는 민감한 사안이다.지난 19일 정부의 과학기술부문 부처의 수장이 방송 뉴스프로에 출연해 코로나19의 치료제가 빠르면 2개월쯤 후에 나올 수 있다는 전망(또는 정보)을 내놓아 방송을 듣던 사람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두 달 후 국내에서 코로나 신약 개발에 성공한다는 발언은 외신도 흥분할 빅 뉴스였다.그러나 국내 매체들부터 신빙성 있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제약업계와 의과학 전문가들의 주장을 종합해 신약개발 실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추측으로 분석했다.고위 공직자가 근거가 불명확한 전망치를 생각 없이 밝혀 논쟁거리가 될 뻔 했지만 그럼에도 두고 봐야한다. 가능성을 믿고 한 말이 실 김리선 기자의 못다 쓴 세상 풍경 | 김리선 기자 | 2020-06-23 10:56 [김리선 기자의 못다 쓴 세상 풍경] 코로나19수난기 ‘국민의 벗’ 된 '미스터트롯'의 힘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지구촌의 평화가 괴질 감염의 신음소리로 흔들리는 우울한 시기에 우리나라에서는 모처럼 세상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겨준 '국민 이벤트'가 있다.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 배출한 재능 넘치는 신세대 트롯가수들의 대거 등장이다. 이들의 드라마 같은 사연과 뛰어난 가창력은 코로나19로 주로 '방콕' 생활을 해야했던 국민 시청자들에게 ‘위안의 벗’이 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근래 국내 모든 방송사들이 장르를 가리지 않고 방송한 프로그램을 통 털어 시청자들에게 이 보다 더 큰 위로가 되고 즐거움을 느끼게 한 방송 프로는 없었다.금년 초부터 ‘TV조선’이 3개월에 걸쳐 진행한 12부작 ‘내일은 미스터 트롯’(이하 ‘미스터 트롯’)의 성과다. 지난 3월 12일 밤 결승전 시청률은 35.7%로, 종편방송이 개국하기 전인 201 김리선 기자의 못다 쓴 세상 풍경 | 김리선 기자 | 2020-05-15 11:5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