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종인의 시어골 편지 ] 봄비
[ 한종인의 시어골 편지 ] 봄비
  • 한종인
  • 승인 20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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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화

봄비

뿌옇던 미세먼지
비가 비질을 하고
꽃망울과 꽃잎마다
물구슬이 방울방울
여기서 '톡' 저기서 '활짝'
꽃잔치가 벌어지면
내 마음 꽃날이 된다 

 

매화꽃봉오리

글·사진= 한종인 칼럼니스트

한종인

서울신문사 기자를 거쳐 명지전문대 교수 퇴직 후 수필로 등단했다. 이막인생을 자연에 로그인, 시어골 풍광을 앵글 속에 담으며 밭농사 글농사를 함께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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