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민등록증 재발급·변경, 9일부터 인터넷에서 신청 가능 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 #최근 개명 허가를 받은 A씨는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을 위해서 하루에 2번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면사무소에 방문해야 했다. 교외 지역이라 대중교통이 여의치 않았고, 코로나19로 외출하기도 꺼려졌지만 직접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재발급 신청을 해야만 했다.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개명신고를 완료한 A씨처럼 주민등록증 분실 외에 훼손과 각종 변경 등의 사유가 있을 경우 인터넷으로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행안부는 그동안 ‘분실’인 경우만 정부24에서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었지만 9일 부터 인터넷을 통한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을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주민등록증 재발급은 196만 건으로 이 중 59만 건(30%)이 분실 이외의 재발급 대상이다.지금까지는 분실신고 외에 훼손이나 기재사항 변경 등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전자민원창구(정부24)에서 모든 사유의 라이브러리 | 이은재 기자 | 2021-04-08 15:43 잭 도시, 코로나19 지원에 10억달러 기부 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잭 도시 트위터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피해 지원을 위해 10억달러(약 1조2200억원)를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시 CEO는 전자결제기술 업체 '스퀘어'(Square) 지분 10억 달러(약 1조2천억원) 상당을 자선재단 스타트스몰LLC에 기부한다고 이날 밝혔다.도시 CEO는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지원의 필요가 점점 더 절실해지고 있고, 나는 내 생전에 그 영향을 보고 싶다"며 기부 이유를 설명했다.그는 "이 일이 다른 사람에게도 비슷한 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생은 너무 짧다. 그러니 지금 사람들을 돕기 위해 오늘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자"고 말했다.한편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도시 CEO의 재산을 33억 달러(약 4조원)로 추산한 바 있다. 라이브러리 | 김영진 기자 | 2020-04-08 12: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