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종인의 시어골 편지 ] '상상초월' 초월역에서
[ 한종인의 시어골 편지 ] '상상초월' 초월역에서
  • 한종인
  • 승인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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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초월' 초월역에서

너른고을 廣州 초월에
둥근달이 떴다
판교-여주간 경강선이 생기고
초월역(草月驛)이 들어섰다
안성이 '맞춤'을 붙인 것처럼
이곳 사람들은 초월 앞에
'상상'을 붙인다
그래 그래
환한 달을 보며 소원을 빌듯
기분좋은 상상이라도 해야지
그것이 상상초월 꿈일지라도…

글·사진= 한종인 칼럼니스트 

 

한종인

서울신문사 기자를 거쳐 명지전문대 교수 퇴직 후 수필로 등단했다. 이막인생을 자연에 로그인, 시어골 풍광을 앵글 속에 담으며 밭농사 글농사를 함께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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