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피센트 2' 개봉 첫날 '조커' 제치고 1위...'두번할까요' 불안한 출발
'말레피센트 2' 개봉 첫날 '조커' 제치고 1위...'두번할까요' 불안한 출발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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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레피센트 2' 아이맥스 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말레피센트 2' 아이맥스 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말레피센트 2'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말레피센트 2'는 지난 17일 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전작인 '말레피센트'(2014)의 오프닝 스코어인 5만 6603 명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말레피센트 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전작의 흥행을 이끈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다시 한 번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역을 맡았다. 여기에 '앤트맨과 와스프'로 국내 관객에게 익숙한 배우 미셸 파이퍼가 '잉그리스 왕비'로 합류했다.

2위는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조커'가, 3위는 김래원·공효진 주연 로맨틱 코미디 '가장 보통의 연애'가 차지했다.

영화 '두번할까요'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캐릭터 포스터/사진=리틀빅픽쳐스
영화 '두번할까요'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캐릭터 포스터/사진=리틀빅픽쳐스

같은 날 정식 개봉한 권상우·이정현·이종혁이 주연으로 나선 '두번할까요'는 2만 6737명을 모아 4위에 그쳤다. 16일 전야 개봉과 시사회 관객을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4만 6221을 기록했다.

'두번할까요'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선영'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다.

한편, 18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울 순위에 따르면 '말레피센트 2'는 예매율 30.8%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조커'가 2위(19.4%), '가장 보통의 연애'가 3위(12.1%)를 기록했다. 개봉 예정작 '82년생 김지영'이 4위(9.8%)를, '두번할까요'는 5위(5.8%)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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