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어설픈 걱정은 말아주길" 심경
유승준 "어설픈 걱정은 말아주길" 심경
  • 원정희 기자
  • 승인 2019.10.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승준/사진=유승준 SNS
유승준/사진=유승준 SNS

 

[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유승준이 비장한 심경을 전했다.

유승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무리 힘들어도 누가 뭐래도 나는 그냥 내 갈 길을 가야한다.
열리는 문으로, 내가 할수 있는 일들을 찾아 나아가야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내가 나의 경주를 끝낸후에 후회없는 삶을 살았노라고 고백할수 있는 내가 되기위해 두려움이나 상황 따위에 묶여있을 시간이 내게는 더이상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세상은 죽는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를 감당할수 없다. 아껴주는 마음들 다들 너무 고맙다. 하지만 나를 아껴주는 사람조차 나를 재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더불어 그는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내가 어떤 길을 걸어 왔는지 내가 누구인지 조차도.. 이젠 솔직히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더이상 없다. 나를 설명할 필요도 설득할 필요도 이해시킬 필요도 더이상 없다"라고 말했다.

또 "나는 그저 내 길을 가는것 뿐이다. 당신이 이런 나를 이해를 하든 말든지 말이다. 파도가 치지않는 바다가 존재할수 없듯이"라며 "당신과 마찬가지로 내 인생의 바다에서도 한순간도 쉴새없는 파도가 매일같이 밀려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지난 수많은 시간속에 수많은 파도들을 온몸으로 부딪히며 살아온 나에게... 제발 부탁인데... 어설픈 걱정은 하지말아 주기를 바란다.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말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유승준은 "내 삶의 책임은 내가 지어왔고 앞으로도 그럴 테니깐... 그저 가슴속 깊이 .... 나를 행한 진심어린 응원의 기도 한마디면 내게는 충분히 족하다"라고 마무리했다.

진심으로...

원정희 기자
원정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