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 나우] 배우 한지일, 영화 '미희'로 26년만에 스크린 복귀...26일 부산예술제에서 상영
[인터뷰이 나우] 배우 한지일, 영화 '미희'로 26년만에 스크린 복귀...26일 부산예술제에서 상영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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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년만에 영화 '미희'로 중편 영화 출연
- "긴 터널을 지나 밝은 세상에 뛰쳐나온 기분"
영화 '미희'를 통해 배우로 돌아온 영화배우 겸 제작자 한지일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26년만에 출연한 중편 영화 '미희' 포스터를 대하는 순간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영화 '미희'로 26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영화배우 겸 제작자 한지일이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미희'는 진덕(한지일)의 씁쓸한 노후를 통해 한 개인의 비극을 넘어서 고령화 시대의 어두운 단면을 조명한 영화다. 대한민국 최초의 촬영감독 이필우 감독을 기리기 위한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작이다.

영화 '미희' 포스터
영화 '미희' 포스터

한지일은 "베트남, 미국 생활 15년 동안 한지일이라는 이름을 잊고 케빈 정으로 살았다"며 "고국에 귀국한지 2년 만에 낯설었던 이름이 정겨워진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영화 100년 100인 감독 100초 단편 영화', 엑스트라를 거쳐 부산영화인협회를 통해 40분 분량의 중편 영화 '미희'로 배우로 돌아왔다"며 "긴 터널을 지나 밝은 세상에 뛰쳐나온 기분이 든다"고 전했다.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제57회 부산예술제'서 첫 선을 보일 영화 '미희'는 '부산영화제'(26일 오후2시,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시사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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