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도시 만세운동 영상 캠페인' 내레이션 동참
'Interview人 동정' 은 <인터뷰365>가 인터뷰한 인물들의 근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대한민국 대표 영화배우 안성기와 박중훈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힘을 모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지방 도시 만세운동 영상 캠페인'에 내레이션으로 동참했다.
안성기와 박중훈은 캠페인 첫 도시인 창원시 영상에 각각 1편씩 재능기부로 한국어 해설에 참여했다.
제1편은 1919년 가장 격렬했던 만세운동 중 하나로 손꼽히는 창원의 '4·3 삼진연합대의거'의 전개 과정 및 결과, 시위를 주도했던 석당 변상태 선생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제2편은 일제에 의해 최초의 계획도시로 만들어진 진해의 탄생 배경과 아직 남아있는 일제시대의 건축물 소개 및 김구의 친필시비 등의 근대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있다.
캠페인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벌어졌던 대표 만세운동을 각 도시별로 네티즌들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영상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안성기와 박중훈은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이런 의미 있는 해에 독립만세운동을 소개하는 영상에 목소리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