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 이시영과 전혜빈이 행동에 분노했다.
9일 밤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 첫 방송에서는 이풍상(유준상) 이진상(오지호) 이정상(전혜빈) 이화상(이시영) 이외상(이창엽) 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정상은 자신을 사칭해 남자친구를 만나 장례식장에 데려온 이화상을 보고 어이없어 했다.
이이어 이정상은 이화상이 이혼녀에 자신을 사칭한 것을 모두 알렸다. 결국 이정상과 이화상은 장례식장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결국 이풍상은 "아무리 개떡같은 아버지지만 상중이다. 정신 언제 차릴거냐"고 소리쳤다.
이를 지켜보던 이상숙(전달자)은 “부모가 철이 없으면 자식이 서둘러 어른이 된다는 말 딱 너 보고 그러는 말이야. 동생들 넷을 네가 다 키우고”라며 안타까워했다.
유준상은 “저 울때 쟤들도 울고, 저 배 곪을 때 쟤들도 그랬고. 저 사람도 저한테 시집와서 고생했고요”라며 애써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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