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일진 논란'의 주인공 윤서빈 연습생이 JYP엔터테인먼트와 '프로듀스X101'에서 방출됐다.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현재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윤서빈군과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도 하차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JYP 소속 윤서빈 과거 폭로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일단 사진부터 올려야 믿을 것 같아 초등학교, 중학교 때 사진 올린다. 지금은 윤서빈으로 개명했다. 본명은 윤병휘다"라며 "광주에서 또래라면 윤병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했다. 중학교 때부터 학교폭력이 일상인 일진이었다. 내가 아는 애들도 윤병휘한테 많이 시달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사람이 나중에 성공하면 '제2의 승리'가 나올 것 같아 빨리 알리려고 글을 적었다"다고 밝히며 사실이 아니라면 고소를 만약 사실이 아니면 고소 먹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윤 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음주, 교복을 입고 흡연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시됐다.
윤서빈은 지난 3일 첫 방송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단독으로 '1분 PR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프로듀스X101'은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을 탄생시킨 '프로듀스 101' 네 번째 시리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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