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 시인 어머니 등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
김용택 시인 어머니 등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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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김용택 시인의 어머니 박덩성 여사, 나태주 시인의 아버지 나승복 옹 등 6명이  ‘2019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를 8일 발표했다.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은 매년 어버이날을 계기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버이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상으로서, 1991년에 제정돼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수상자는 ▲ ‘섬진강 시인’ 김용택 씨의 어머니 박덕성 여사, ▲ 시인 나태주 씨의 아버지 나승복 옹, ▲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서울대 기악과 교수 이경선 씨의 어머니 최석순 여사가 선정됐다.

또 ▲ 클라리네스트이자 나사렛대 음악학부 교수인 이상재 씨의 어머니 조묘자 여사, ▲ 국악인 서춘영·서은영·서진희 씨의 어머니 김정순 여사, ▲ 유니버설 발레단,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등 세계적인 발레단 수석 무용수 김세연 씨의 어머니 조명상 여사도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을 받는다.

이번 수상자는 예술가, 문화예술 관련 기관과 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회 및 문체부 자체 공적심사위원회를 진행해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감사패와 16돈 상당의 순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수상자, 심사위원, 문화예술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시상식에서는 축하 무대로 자녀예술인인 이상재 씨가 클라리넷을 연주하며, 국악 자매가 합동으로 국악공연을 펼친다.

시상식은 8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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