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차세대 클래식 스타 발굴을 위해 유니버설뮤직과 네이버가 공동 기획한 '클래식 스타리그' 실황 음원이 28일 머큐리 클래식 레이블을 통해 발매한다.
‘클래식 스타리그’는 지난 8월 6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통해서 피아노부분 총 42명, 성악부분 74명이 참여했다. 본선을 거쳐 결선에서는 각 부분 모두 합쳐 총 14명이 선발됐다. 결선경연은 네이버 V 라이브 클래식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전체 누적 시청수는 모두 합쳐 약 5만 명 이상 시청했다. 또 3000개 이상의 댓글이 등록되는 등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준호, 이재경이 피아노 부분 공동수상을 했으며, 베이스 염정제, 바리톤 정민성이 성악 부분 공동 수상을 했다.
이번 앨범에는 피아니스트 김준호의 ‘스크리아빈 피아노 소나타 2번 올림 사단조 '환상적 소나타' 작품번호 19, 피아니스트 이재경의 ‘쇼팽 발라드 3번 내림 가장조 작품번호 47’이 수록됐다.
성악 부분에서는 바리톤 정민성의 슈베르트 ‘백조의 노래‘ 중 9번 ‘그녀의 초상’, 베이스 염정제의 비제 오페라 ‘아름다운 페르트의 처녀(La Jolie Fille de Perth)‘ 중 ‘사랑의 불꽃이 타오를 때(Quand la flamme de l'amour)’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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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스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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