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안무가 권재승 “가장 기억에 남는 제자는 하성운”
'프로듀스 101' 안무가 권재승 “가장 기억에 남는 제자는 하성운”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8.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안무가 권재승, '아이돌 라디오' DJ 정일훈 /사진=MBC
(왼쪽부터) 안무가 권재승, '아이돌 라디오' DJ 정일훈 /사진=MBC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안무가 권재승이 '프로듀스101'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제자로 가수 하성운을 꼽았다.

권재승은 지난 18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의 일요일 코너인 ‘메이커스’에 출연해 케이팝을 대표하는 수많은 보이그룹과의 작업을 되짚었다.

그는 비투비의 ‘괜찮아요’·‘어기여차 디여차’, 워너원의 ‘나야 나 (PICK ME)’·‘활활 (Burn It Up)’, 비스트의 ‘12시 30분’·‘예이 (YeY)’, 갓세븐의 ‘Lullaby’·‘Fly’·‘ECLIPSE’, 몬스타엑스의 ‘무단침입’ 등의 안무를 탄생시킨 안무가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와 ‘프로듀스 X 101’에 댄스 트레이너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그는 “솔직하게 말하면 돈을 잘 벌게 됐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일단은 안무를 창작하고 받아들이는 부분이나, 음악에 대한 이해도 부분에서 대중을 많이 이해하게 됐다”면서 “그전에는 춤에 욕심이 있었고 아티스트를 나한테 맞추려고 했었다”고 솔직한 감회를 드러냈다.

그룹 워너원 출신 하성운/사진=스타크루이엔티
그룹 워너원 출신 하성운/사진=스타크루이엔티

권재승은 가장 기억에 남는 제자로 “두 시즌을 통틀어 하성운”을 꼽았다. 이어 “당시에 ‘(하성운은) 진짜 간절하구나’ 생각했다. 힘들거나 안 돼도 창피함을 무릅쓰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고생을 많이 했는데 그만큼 잘 성공했다”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주로 보이그룹의 안무를 맡아온 그는 “여자 아이돌과도 너무 같이 작업해보고 싶다”면서 “우주소녀 연습생 시절부터 지켜봤다. ITZY도 눈여겨봤다. 나에게도 소녀 감성이 내면에 있다.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안무, 누구나 좋아해 주는 안무, ‘예쁜 걸 만드는 분이구나’라고 생각이 들게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관련기사

관심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