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키시마호' 일제가 침몰시킨 진실을 인양한다
영화 '우키시마호' 일제가 침몰시킨 진실을 인양한다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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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키시마호' 티저 포스터/사진=영화사 메이플러스
영화 '우키시마호' 티저 포스터/사진=영화사 메이플러스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일제의 만행, 우키시마호 폭파 침몰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 영화 '우키시마호'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우키시마호'는 해방 후 강제 징용 조선인들을 태우고 부산으로 향하던 군함을 폭침, 1만여 명의 승선자 중 사랑하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던 8000여 명의 징용인을 의문의 폭발로 무참히 수장 학살한 일제의 폭침 사건을 다룬 진실규명 다큐멘터리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수십 구의 시체 속을 홀로 떠돌며 울부짖는 꼬마 아이의 모습으로 보는 순간 말문을 막히게 만든다. 이어 일본의 잔혹하고 파렴치한 폭침 속에서도 목숨을 부지한 실제 생존자들의 생생한 인터뷰가 이어진다.

영화 '우키시마호' 메인 에고편 캡처/사진=영화사 메이플러스
영화 '우키시마호' 메인 에고편 캡처/사진=영화사 메이플러스

당시 폭침 상황 속 눈 앞에서 동료들이 죽어 나가는 모습을 목격해야 했던 생존자들의 가슴 아픈 증언들은 충격과 슬픔을 동시에 안긴다. 여기에 실제 우키시마호의 당시 모습과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부푼 꿈을 안고 배에 오르던 수많은 조선인들의 실제 사진이 고스란히 담기며 당시의 상황을 짐작케 한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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