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를 맡은 배우 나오미 스콧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겪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다.

나오미 스콧은 운명을 개척한 아름다운 아그라바 왕국의 자스민 공주 역을 맡아 기존 공주 역할들과는 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첫 예고편부터 나오미 스콧은 이국적이면서도 고혹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애니메이션 속 자스민 공주와의 높은 외모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나오미는 1993년 6월생으로 2009년 영국의 TV 시리즈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세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약했다.

그는 영화를 통해 1992년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오리지널 뮤지션 알란 멘켄과 팀 라이스가 만든 자스민의 솔로곡 'Speechless'(스피치리스)를 소화하며 노래 실력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국내 개봉 예정.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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