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박찬욱 감독의 첫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의 김우형 촬영감독이 영국 아카데미TV 크래프트 어워즈(BAFTA)에서 촬영·조명상을 수상했다.
'리틀 드러머 걸'은 음악·음향·촬영·미술·분장 등 총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최종적으로 촬영·조명상을 수상했다.
2018년 '아가씨'로 BAFTA 영화상 수상을 받은 후, 박찬욱 감독의 드라마 작품이 다시 한 번 수상을 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6부작 드라마로 지난해 BBC방송 당시 호평을 얻었던 '리틀 드러머 걸'은 지난 3월 29일 왓챠플레이에 단독 공개되어 한국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 드라마는 1979년 이스라엘 정보국의 비밀 작전에 연루되어 스파이가 된 배우 '찰리'와 그녀를 둘러싼 비밀 요원들의 숨 막히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다.
김우형 촬영 감독은 '1987', '암살' 등의 작품을 통해 청룡 영화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수상한 바 있는 국내 대표 촬영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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