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우상' 설경구 "한석규 없었으면 현장에서 사고 쳤을 수도"
[현장] '우상' 설경구 "한석규 없었으면 현장에서 사고 쳤을 수도"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2.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우상' 스틸컷/사진=CGV아트하우스
영화 '우상' 스틸컷/사진=CGV아트하우스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우상'의 배우 설경구가 한석규가 없었다면 현장에서 사고를 쳤을 수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우상' 제작보고회에서 설경구는 "사실 한석규 형님과 붙는 장면이 많지 않았다. 각자의 영역을 감독님이 영화에 잘 버무렸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의 한석규는 후배랑 연기하면서도 배려가 깊고 유연하다. 내 급한 성질을 많이 눌러줬다. (한석규) 형님이 없었다면 사고를 쳤을 수도 있는데 항상 중심을 잡아주셨다"고 전했다.

'우상'은 아들의 뺑소니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설경구를 비롯해 한석규, 천우희가 주연을 맡았으며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관련기사

관심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