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필름 카메라로 담아낸 '상류사회' 박해일-수애의 욕망 눈빛
[포토] 필름 카메라로 담아낸 '상류사회' 박해일-수애의 욕망 눈빛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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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류사회'의 배우 수애, 박해일/사진=엘르
영화 '상류사회'의 배우 수애, 박해일/사진=엘르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상류사회'의 배우 박해일과 수애의 치명적 매력이 담긴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23일 엘르가 공개한 화보에서는 필름 카메라로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박해일과 수애는 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상류사회’에서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 장태준과 오수연으로 출연한다.  

커플 화보에서 두 사람은 똑같은 터틀넥을 입고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가 하면, 무심한 듯 시크한 포즈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상류사회'의 배우 수애, 박해일/사진=엘르
영화 '상류사회'의 배우 수애, 박해일/사진=엘르

특히 마주 보지 않은 채 같은 곳을 향하고 있는 두 사람은 극 중 경제학 교수이자 촉망받는 정치 신인 ‘장태준’과 능력과 야망으로 가득 찬 미술관 부관장 ‘오수연’ 부부처럼 각자의 욕망을 위해 협력하는 이들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여기에 ‘장태준’과는 달리 내추럴한 무드를 살린 수트를 소화한 박해일과 ‘오수연’처럼 우아하면서도 깔끔한 드레스 스타일링을 선보인 수애의 단독 컷도 공개됐다.

영화 '상류사회'의 배우 박해일/사진=엘르
영화 '상류사회'의 배우 박해일/사진=엘르
영화 '상류사회'의 배우 수애/사진=엘르
영화 '상류사회'의 배우 수애/사진=엘르

박해일은 자신이 맡은 ‘장태준’역할에 대해 “교직에 있던 순수한 사람이었다가 유혹과 욕망 때문에 변해가는 지점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이전에 연기했던 캐릭터들과는 상반된 느낌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수애는 “이런 역할이 처음이었다. 이번 영화를 통해 관객분들이 ‘수애라는 배우가 한 단계 성장했구나’라는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상훈 기자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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