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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황정민(48)이 영화 '인질'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인질'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중국 영화 '세이빙 미스터 우'의 리메이크작으로 톱스타가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황정민은 극 중 톱스타 '황정민'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원작에서는 유덕화가 맡았던 역할이다.
영화는 황정민이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공을 들인 작품으로, 배우 오디션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의 소속사이자 아내 김미혜 씨가 대표로 있는 '샘컴퍼니'가 영화사 '외유내강'과 공동 제작을 맡았다.
연출은 영화 '무사'(2001)의 연출부 출신으로 충무로에 입문해 단편영화 '어떤 약속'(2011)을 선보인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또 충무로의 베테랑으로 손꼽히는 스태프들이 함께한다. '도둑들'(2012), '베를린'(2012), '베테랑'(2015)의 최영환 촬영감독, '남한산성'(2017), '창궐'(2018)의 채경선 미술감독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5월 중 촬영에 돌입하며 NEW에서 배급을 맡았다. 순제작비는 약 60억 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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