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이정재, 박정민 주연의 영화 '사바하'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했다.
'사바하'는 상업 영화 데뷔작 '검은 사제들'(2015)로 작품성과 흥행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종교 문제를 조사하던 박 목사가 신흥 종교와 관련된 사슴동산을 수사하면서 초현실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4월 크랭크업 후 후반 작업에 많은 시간을 쏟은 만큼 영화의 완성도에 시선이 집중된다.
주인공 박 목사 역은 지난 해 '신과 함께'의 염라대왕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이정재가 연기했다. 그는 '대립군'(2017)이후 2년 만에 주연 영화를 선보인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정우성의 영화 '증인'과 2월 흥행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동주'(2016), '그것만이 내 세상'(2018), '변산'(2018) 등으로 주목받는 충무로 연기파 배우 박정민이 이정재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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