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포핀스 리턴즈' 메릴 스트립, 콜린 퍼스 등 할리우드 명배우 총출동
'메리 포핀스 리턴즈' 메릴 스트립, 콜린 퍼스 등 할리우드 명배우 총출동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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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포핀스 리턴즈' 포스터/사진=디즈니
'메리 포핀스 리턴즈' 포스터/사진=디즈니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에 배우 메릴 스트립, 콜린 퍼스 등 할리우드 명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엄마와 아내를 잃은 마이클과 세 아이에게 다시 돌아온 '메리 포핀스'가 마법 같은 황홀한 경험으로 행복을 선사하는 뮤지컬 영화다.

연출을 맡은 '시카고' 롭 마샬 감독을 비롯해 '라라랜드' 제작, '라이프 오브 파이' 각본 등 아카데미가 사랑한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했다.

먼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맘마미아!'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만 3번의 수상, 18번의 노미네이트 기록을 세운 메릴 스트립의 출연이 화제를 모은다. 그는 영화에서 무엇이든 고쳐주는 메리 포핀스의 사촌 '톱시' 역을 맡아 노래 실력과 춤을 선보인다. 이제껏 본 적 없는 강렬한 분장의 독특한 비주얼과 엉뚱한 면모를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표현해 영화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킹스맨', '맘마미아!'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콜린 퍼스는 욕심 많은 은행장 '윌리엄 웨더롤 윌킨스' 역을 맡았다. 영국 신사다운 멋진 매너와 이미지로 사랑받는 그가 악역을 맡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더한다.

어린 시절 '메리 포핀스'와의 추억이 있는 뱅크스 남매 중 '마이클 뱅크스' 역은 '향수', '007' 시리즈를 통해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 벤 위쇼가 맡았고, 그의 누나인 '제인 뱅크스' 역은 '휴고', '셔터 아일랜드'의 에밀리 모티머가 맡았다.

여기에 뱅크스 가족을 돌보는 '엘런' 역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론 위즐리' 엄마로 잘 알려진 줄리 월터스가 맡았다.

또 할리우드의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는 딕 반 다이크와 안젤라 랜즈베리가 각각 전 은행장 '도스 2세'와 추억을 전해주는 '풍선 할머니'역으로 출연한다. 특히 딕 반 다이크는 1964년 동명의 원작 '메리 포핀스'에서 린-마누엘 미란다가 맡은 점등원 '잭'과 은행장 '도스'로 1인 2역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출연이 더욱 특별하다.

에밀리 블런트는 “안젤라 랜즈베리, 딕 반 다이크를 촬영장에서 보고 정말 감동이었다. 그분들을 눈앞에서 보는 순간 내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며 존경을 표했다. 

린-마누엘 미란다 역시 그들의 연기를 보는 순간 “마법이 눈앞에서 펼쳐졌다”며 함께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영화는 2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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