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젝스키스, SM 엔터테인먼트(동방신기·소녀시대·슈퍼주니어·샤이니·보아 등) 제치고 아이돌 다큐영화 흥행 1위 경신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방탄소년단이 스크린까지 점령했다.
사전 예매량만 15만 장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BTS의 다큐멘터리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가 아이돌 다큐멘터리 영화 흥행 신기록을 경신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한 '번 더 스테이지'는 3일 만에 누적 관객 18만 245명을 돌파했다. 첫날 7만 7094명을 기록한 데 이어 둘째 날 4만 1909명, 셋째 날 6만 1242명의 관객이 찾았다.
BTS(RM, 정국, 지민, 뷔, 슈가, 제이홉, 진)가 주연한 '번 더 스테이지'는 이들의 월드 투어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의 공연 모습과 무대 아래의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앞서 개봉한 아이돌 다큐 영화로는 5만 6200명의 관객을 동원한 '빅뱅 메이드'(2016), 5만 419명의 관객이 찾은 '젝스키스 에이틴'(2018),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동방신기·소녀시대·슈퍼주니어·샤이니·보아 등이 출연해 3만 3018명이 관람한 '아이엠'(2012) 등이 있다.
'번 더 스테이지'는 18일 오후 2시 기준 '보헤미안 랩소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완벽한 타인'의 뒤를 이어 예매율 4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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