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차승원과 영화 '럭키'(2016)의 이계벽 감독이 뭉친 코미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추석 개봉을 확정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를 그린다.
영화, 드라마, 예능을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차승원이 '힘을 내요, 미스터 리'와 함께 그의 장기인 코미디로 돌아온다. 차승원은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선생 김봉두' '귀신이 산다' 등 다수의 코미디 작품을 통해 14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코미디 영화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럭키'를 통해 약 7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이계벽 감독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올 추석 극장가를 웃음으로 물들일 준비를 마친 차승원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컬이 살아있는 롤 파마 헤어, 터질 듯한 이두박근이 묘한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원조 코미디 맛집' 카피는 차승원이 선보일 코믹 연기와 영화에서 보여줄 '미스터 리(MR. Lee)'한 '철수'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아가씨'(2016), '럭키'(2016), '독전'(2018) 등 신선한 기획으로 다양한 장르의 화제작을 내놓으며 흥행 연타석을 이어가고 있는 용필름이 제작하고 NEW가 투자, 배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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