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오는 4월부터 오프라인 독서 모임 ‘북클러버’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북클러버는 매월 예스24의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 ‘북클럽’을 통해 도서 1권을 읽고, 매달 진행되는 오프라인 정기 모임에서 책에 대한 감상평을 자유롭게 나누는 독서 모임이다.
오는 24일 까지 북클러버 1기에 참여할 30명을 모집하며, 선정된 북클러버 1기는 오는 4월 30일부터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예스24 중고서점 홍대점에서 모임을 갖게 된다.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 간 운영된다.
이진구 예스24 디지털사업본부 북클럽사업팀 팀장은 “4천 여 종에 달하는 양질의 예스24 북클럽 콘텐츠를 더욱 많은 독자들이 함께 읽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북클러버 모임을 만들게 됐다”며, “북클러버 1기는 책을 깊이 있게 들여다 보며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북튜버 겨울서점과 함께 하는 만큼, 마음껏 책을 이야기 하고 싶은 회원들에게 유용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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