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부진으로는 바뀐 방송 시간대가 요인으로 지적
-최고 시청률은 2015년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 출연 당시 6.2% 기록
-최고 시청률은 2015년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 출연 당시 6.2% 기록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JT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의 시청률이 1%대로 주저앉았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냉장고를 부탁해’의 18일 시청률은 1.6% (TNMS, 유료가입)을 기록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는 웹툰 어벤저스 냉장고 제1탄으로 웹툰작가 주호민, 이말년이 출연했으나 시청률 상승 반전을 일으키지 못하고 시청률 1%대로 하락했다.
이 프로그램이 시청률 1%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8년 6월 18일 상반기 결산으로 방송한 이후 약 9개월만이다.
TNMS는 이 같은 시청률 하락세의 요인으로 방송 시간대를 꼽았다.
지난 2018년 10월 1일부터 방송 시간대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서 같은 요일 오후 11시로 옮긴 후 시청률 하락세를 겪고 있기 때문.
시청률 순위도 시간대 변경 전에는 종편 시청률 최상위를 달렸으나 시간대 변경을 한 이후 종편 10위 권 밖으로 크게 밀려 나가더니 급기야 이날 종편 시청률 순위 20위 안에도 들지 못하고 종편 순위 21위를 기록했다.
이날 동시간대 예능 KBS2 ‘안녕하세요’는 시청률 5.1%를 기록했고 SBS’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은 5.5% (1부 5.4%, 2부 5.5%)를 기록해 모두 ‘냉장고를 부탁해’ 보다 시청률이 월등히 높았다.
지금까지 ‘냉장고를 부탁해’ 최고 시청률은 시간대를 옮기기 전 2015년 8월 31일 6.2% (TNMS, 유료가입)이다. 당시 게스트로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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