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3·1 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인터파크가 독립운동의 역사적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도서를 한데 모아 '그날을 되새기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역사서부터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소설, 만화,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추천 도서를 선정했다. 또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현재적 관점에서 재조명해본 신간 도서들도 추천한다.
먼저 한국역사연구회가 그동안의 3·1 운동 연구를 성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역사학의 미래를 전망해 내놓은 '3.1 운동 100주년 총서'가 있다.
또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최초 정부인 상해임시정부를 다룬 소설 '상해임시정부'도 출간됐다. 소년부터 농민, 노동자 순사보까지, 3·1 운동의 숨은 주역들을 그린 '만세열전'과 민주주의적 시각에서 3·1 운동의 역사를 재구성한 '오늘과 마주한 3.1 운동'도 100주년을 기념해 세상에 나왔다.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역사서도 있다. '이야기교과서 인물 독립운동가 세트'는 김구·방정환·안중근·유관순·주시경 등 독립운동가 5명의 삶과 본받을 점을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한다. 동화를 통해 3·1 운동의 전개 과정의 임시정부 활동을 알려주는 책 '1919'도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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