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문소리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젠더프리(Gender-Free)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문소리는 올 화이트 의상을 입고 강렬한 눈빛을 뽐내고 있다.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난 2018년부터 한국 영화계에 변화의 움직임이 일었다는 걸 실감한다. 여성 캐릭터들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임순례 감독과 심재명 대표가 이끄는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을 설명했다.
그는 "예술은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지녔다. 세상에 자그마한 변화가 일기 위해서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젠더프리 화보 기획을 계속해 응원한다. 마음이 움직여 생각의 변화로 이어지고, 실천하고 같이 움직였으면 한다. 젠더프리 화보 같은 기획이 더 다양하고 재미난 방식으로 지속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소리는 2019년 상반기 영화 ‘배심원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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