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밤샘 조사 후 귀가..."모든 의혹 조사 마쳤다"
[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가수 승리 씨가 오늘 아침 8시간 넘은 경찰 조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다.
28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경 서울 종로구 광수대에 출석해 이날 오전 5시31분 경 조사를 마쳤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승리 씨는 "저와 관련된 모든 의혹에 대해 조사를 마쳤고, 마약 부분은 경찰이 원하는 모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승리 씨는 조사를 마친 뒤 "저와 관련된 모든 의혹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며 "특히 마약 같은 부분은 마약수사대에서 원하는 모든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논란들과 의혹들로 인해 많은 분들이 화가 나 계시지만 모든 의혹들이 하루빨리 밝혀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수사를 받겠다"며 "조사 결과를 지켜봐주시면 좋겠고, 언제든지 다시 불러주시면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 씨가 클럽 '버닝썬'의 사내 이사를 맡아온 만큼, 성접대 의혹 뿐 아니라 경찰 유착과 성폭행, 마약 유통 등 의혹 전반을 확인했다.
또 승리 씨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과 모발 검사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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