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기자] 쌍천만 신화를 기록한 '신과함께'가 시리즈의 주요 배경인 저승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콘텐츠로 선보인다.
'신과함께' 시리즈의 김용화 감독이 이끄는 덱스터 스튜디오는 '신과함께VR-지옥탈출'이라는 새로운 제목과 함께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에게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작품은 VR 라이드 필름 형식에 맞춰 체험형 콘텐츠로 제작됐다. 7개의 지옥과 저승세계 중 일부인 ‘한빙협곡’, ‘살인지옥’, ‘검수림’, ‘초군문’ 등을 가상현실로 새롭게 제작했다. 스토리 역시 망자가 되어 저승세계에 오게 된 주인공이 이승으로 돌아가기 위한 지옥 모험을 펼친다는 내용으로 재구성됐다.
또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의 배우들이 동일한 캐릭터로 직접 출연해 시각적 볼거리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덕춘'역의 김향기는 VR콘텐츠의 스토리에 걸맞게 새로운 연기를 실제로 촬영, 가상현실 속에서 덕춘의 실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으며, '해원맥'의 주지훈은 목소리 더빙에 나섰다.
CGV용산아이파크몰 ‘V 버스터즈(V BUSTERS)’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며, 이후 현대IT&E에서 오픈할 예정인 ‘VR STATION 강남점’과 연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개장 예정인 비브익스피리언스의 VR퓨처시네마 VFC를 비롯한 일반 VR매장에도 순차적으로 배급될 예정이다.
또 VR 하드웨어 전문 업체인 상화와 함께 마카오에 첫 선을 보이며 해외 시장에도 점차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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