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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하는 '2018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 개막 공연에 참여한다.
김덕수 명인은 농악을 구성하는 기본악기로만 존재했던 장구·꽹과리·북·징을 사물놀이라는 이름으로 1978년 대중에게 처음 선보인 사물놀이 창시자다.
그는 국악의 세계화 및 대중화의 최전방에서 활동하며 사물놀이의 연주와 보급화에 앞장서 왔다. 우리 음악과 다른 나라의 음악을 접목한 크로스오버 음악을 시도하고, 세계 각지를 돌며 문화사절단 역할을 수행하며 세계사물놀이겨루기한마당도 개최해 국악 인재개발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은 서울특별시와 ㈔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공 축제로, 2012년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3년부터 매년 10월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음악·무용·시각예술 등으로 아리랑의 예술적 영역을 확장하며 시대정신에 맞는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서울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는 ‘춤추는 아리랑’을 슬로건으로,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춤·음악·연희·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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