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올해로 23회를 맞은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흘간의 행사를 마치고 지난 13일 폐막했다.
'정상화 원년'을 선언한 영화제에는 국내외 영화인들이 찾아 자리를 빛냈다. 4일 개막식에는 배우 안성기, 강신성일, 윤여정, 이보희, 손숙 등 원로 배우들부터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의 주인공 이나영·장동윤, '창궐'의 개봉을 앞둔 장동건·현빈·조우진, '상류사회'의 수애, '허스토리'의 김희애·김해숙·예수정·민규동 감독, '아사코 I&II'의 카라타 에리카·히가시데 마사히로, '안시성'의 남주혁, 진행을 맡은 김남길·한지민 등 국내외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어진 영화제 행사인 오픈 토크, 야외 무대인사, GV 행사에는 '버닝'의 유아인·전종서·이창동 감독, '암수살인'의 김윤석·주지훈, '마녀'의 김다미·박훈정 감독, '변산'의 이준익 감독·김고은·박정민, '미쓰백'의 한지민·이희준 등이 참석해 부산을 찾은 관객들을 가까이서 만났다.
13일 폐막식의 진행은 배우 권해효와 구혜선이 맡았다. 특히 '올해의 배우상'의 심사위원인 배우 고현정·유준상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올해의 배우상'의 영광은 '아워바디'의 배우 최희서와 '메기'의 이주영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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