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9월 극장가에 반가운 여배우들이 등장한다.
영화 '상류사회'의 수애를 시작으로 '명당'의 문채원, '협상'의 손예진이 그 주인공.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극장가 컴백을 알렸다.
먼저 '상류사회'의 수애는 능력과 야망으로 가득 찬 미술관 부관장 ‘오수연’ 역으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특히, 상류사회로 진입하고자 하는 욕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오수연’의 당당함을 수애만의 연기 내공으로 풀어낸다. 박해일과 펼친 '욕망 부부' 연기도 관전 포인트.
9월 관객들을 찾아올 '명당'에서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주목 받는 문채원은 7년만에 사극으로 돌아왔다. 베일에 감춰진 기생 ‘초선’을 연기한다. 극 중 수려한 기품과 담대한 기개를 가진 역할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영화 '협상'에서 손예진은 경찰청 협상 전문가로 변신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예고했다. 캐릭터를 위해 단발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그는 극 중 인질범으로 등장하는 현빈과 연기 대결을 펼친다.
이처럼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한계 없는 도전을 이어가는 여배우들의 스크린 컴백은 극장가를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다.
영화 '상류사회'는 8월 29일, '명당'과 '협상'은 9월 19일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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