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활약하는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삼인방 이기홍·스티븐연·존조
세계에서 활약하는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삼인방 이기홍·스티븐연·존조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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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 세계를 매료시킨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삼형제
서치 포스터/사진=소니픽처스
서치 포스터/사진=소니픽처스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2018년은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의 활약이 성공적인 해로 기억될 듯하다. 올 초 시리즈의 마지막을 성공적으로 완성시킨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이기홍, 칸 영화제의 주목을 받은 '버닝' 스티븐 연에 이어 29일에는 존 조가 추적 스릴러 '서치'로 전 세계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기홍/사진=이기홍 오피셜 IMDbPro
이기홍/사진=이기홍 오피셜 IMDbPro

2018년 전 세계인을 매료시킨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중 첫 인물은 '메이즈 러너'에서 '민호' 역을 맡아 세계적인 스타로 급부상한 이기홍이다.

그는 지난 1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로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났다. 해외에서의 흥행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230만 관객을 동원해 흥행을 이끌어냈다. 이 뿐만 아니라 지난해 개봉한 '특별시민'에 출연, 한미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미국 인기 TV 시리즈인 '워킹데드'의 '글렌' 역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은 스티븐 연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극중 유일한 동양인으로 등장해 단번에 스타로 떠오른 그는 이창동 감독의 '버닝'으로 칸 영화제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폼 클레멘티에프, '오션스8' 아콰피나 등 한국계 미국인 배우들이 할리우드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15일&nbsp;오후 진행된 칸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한 영화 '버닝'의 이창동 감독과 배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사진=파인하우스필름<br>
칸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한 영화 '버닝'의 이창동 감독과 배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사진=파인하우스필름

이러한 흐름에 이어 오는 29일에는 존 조가 '서치'로 극장가에 출격한다.

영화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

존 조는 1997년 드라마 '보스턴 코먼'으로 데뷔, '해롤드와 쿠마'에서 소심한 한국계 청년 '해롤드'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장벽을 뚫기 어려운 할리우드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존 조는 그 결과 2006년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선정되기도 하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로 거듭났다.

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에서 항해사 '술루' 역을 맡아 제2의 연기 인생을 맞이했고, '플리쉬 포워드', '셀피', '엑소시스트 2', '콜럼버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서치' 스틸컷/사진=소니픽처스 코리아
영화 '서치' 스틸컷/사진=소니픽처스 코리아

그런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사라진 딸 '마고'(미셸 라)를 찾으려는 부성애 넘치는 아빠 '데이빗'으로 분해 스릴과 감성을 오가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러닝타임 내내 페이스북, 페이스타임, 유튜브, CCTV와 같은 포맷을 통해 극을 이끌어나가기 때문에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존 조는 이를 완벽하게 해내며, 인생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열린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존 조는 한국계 배우로서 화목한 한국계 미국인 가족의 모습을 다룬 영화에 출연한 데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제한된 화면 속에서 주변인들마저 믿을 수 없게 된 복잡한 심리 상태부터 폭발하는 감정 연기까지 모두 펼쳐 보였고, 이에 전 세계 언론 매체들도 그의 연기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왔다. 이처럼 2018년 주목할 만한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의 저력을 보여줄 존 조는 국내 극장가의 여름 흥행 대전의 피날레를 장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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