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뮤지컬 '그날들'의 경호원 오종혁X온주완X윤지성
[포토] 뮤지컬 '그날들'의 경호원 오종혁X온주완X윤지성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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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 온주완, 윤지성 화보/사진=씬플레이빌
오종혁, 온주완, 윤지성 화보/사진=씬플레이빌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뮤지컬 '그날들'에서 '무영' 역을 맡은 오종혁, 온주완, 윤지성이 '씬플레이빌' 3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는 작품 속 '무영'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배우 오종혁, 온주완, 윤지성으로서의 매력을 발산했다. 각기 다른 체크무늬 수트를 착용하고 댄디한 면모를 보여주는 한편, 진한 블루톤의 수트 속에 노 셔츠 차림의 개인 컷은 옴므파탈의 느낌이 물씬 감돈다.

오종혁 화보/사진=씬플레이빌
오종혁 화보/사진=씬플레이빌

뮤지컬 '그날들' 초연부터 올해 공연까지 모든 시즌에 '무영' 역으로 출연한 오종혁은 "이제 무영을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오종혁을 보여준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그 정도로 닮아간다. 무영 덕분에 성격도 많이 유연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어떻게 하면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런 걱정이 사라졌다. 오랫동안 만들어온 오종혁만의 무영을 더 깊게 소화하려고 한다. 그게 저의 몫이다"라고 전했다.

온주완 화보/사진=씬플레이빌
온주완 화보/사진=씬플레이빌

 위트와 재치가 넘치는, 자유로운 영혼 '무영'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온주완은 "무영의 기준점은 그의 친구이자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정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학 역의 배우 네 명이 가진 각기 다른 색에 따라 무영도 변해야 한다. 가령 이필모 정학과는 조금 빠르게, 엄기준 정학과는 리듬감을 싣는 식으로 호흡에 변화를 주려고 한다"며 "하루하루의 무대가 정말 소중하다. '오늘도 새롭게 하자'고 다짐한다. 노력은 배신 안 한다는 걸 믿는다"고 전했다.

윤지성 화보/사진=씬플레이빌
윤지성 화보/사진=씬플레이빌

뮤지컬 무대에 데뷔하는 윤지성은 "작은 부분부터 하나씩 분석한다. 디테일하게 공부하다 보면 연기도 조금씩 성장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날들'은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 '정학' 역에 유준상, 이필모, 엄기준, 최재웅, 여유와 위트를 가진 자유로운 영혼 '무영' 역으로 오종혁, 온주완, 남우현, 윤지성이 출연한다.

오는 5월 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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