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유명 여자 아이돌 가수의 아버지이자 방송에도 출연한 오너 셰프가 성폭행 의혹에 휩싸여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남양주경찰서는 10일 한 식당에서 근무하던 직원 여성 B 씨가 A 씨에게 상습적인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제(9일) 검찰에 제출된 고소장에는 해당 여성이 지난해 가게 안과 외부에서 상습적으로 성추행과 폭행,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을 모두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며 "현재까지 뚜렷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특히 고소를 당한 아이돌 아버지는 TV를 통해 얼굴이 공개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많은 이들은 그 셰프가 어느 아이돌의 가족이 아닌지 추측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런 추측에 대해 이는 또 다른 피해를 낳을 수 있다며 사실관계가 확실하게 밝혀지기까지는 자제를 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아이돌 아버지 셰프 A씨 사건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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