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부터 케이트 블란쳇까지...국내외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 도전
도경수부터 케이트 블란쳇까지...국내외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 도전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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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언더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사진=NEW
영화 '언더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사진=NEW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각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목소리 열연이 극장가에 이어지며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언더독', '그린치', '주먹왕 랄프 2' 그리고 '드래곤 길들이기 3'의 주연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배우 도경수·박소담·박철민이 '언더독'에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해 기대를 모은 가은데, 할리우드 대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갤 가돗, 케이트 블란쳇 역시 각각 '그린치', '주먹왕 랄프 2', '드래곤 길들이기 3'를 통해 더빙에 도전했다.

'언더독' 포스터/사진=NEW
'언더독' 포스터/사진=NEW

오는 1월 16일 개봉을 앞둔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신과 함께' 시리즈, '스윙키즈'의 배우 도경수가 모험심 강한 신참 강아지 '뭉치'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녹음할 기회가 많았지만, 애니메이션은 또 새로웠던 것 같다. 수줍음 많던 '뭉치'가 점차 용기 있는 모습으로 변화해가는 모습을 잘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한 도경수는 진심을 담은 열연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배우 박소담은 걸크러쉬 강아지 '밤이'역을 맡았다. 그는 “상상력만으로 개의 감정을 표현해 내는 부분이 어려웠다. 하지만 오히려 갇혀 있지 않고 자유롭게 다양한 연기를 시도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낯선 녹음실이었지만, 나도 몰랐던 나의 새로운 목소리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배우 박철민이 '마당을 나온 암탉'의 '달수'역에 이어 '언더독'에서 떠돌이 개 그룹의 고참 '짱아'를 맡았다. “오성윤, 이춘백 감독과의 작업은 언제나 즐겁다. 특별한 두 사람의 디렉션을 받아 연기하다 보면 절로 애드리브 연기가 나오는 것 같다”고 전한 박철민은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재치있는 목소리 연기로 유쾌함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영화 '그린치', '주먹왕 랄프 2', '드래곤 길들이기 3' 포스터
영화 '그린치', '주먹왕 랄프 2', '드래곤 길들이기 3' 포스터

'언더독'과 마찬가지로 대세 배우들의 목소리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먼저, 지난 19일 개봉한 '그린치'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참을 수 없는 '그린치'가 크리스마스를 훔치기 위해 벌이는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그린치' 역을 맡아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빛나는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오는 1월 3일 개봉을 앞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랄프'가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로 '원더우먼'으로 유명한 갤 가돗이 프로 레이서 '섕크'를 연기했다.

1월 30일 개봉하는 '드래곤 길들이기 3'는 바이킹 족장으로 거듭난 '히컵'과 투슬리스의 마지막 모험을 담은 액션 어드벤처로 또다시 케이트 블란쳇이 바이킹 여전사 '발카' 역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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