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이서진이 사랑이 넘치는 꽃중년 레스토랑 사장님으로 변신한 영화 '완벽한 타인'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다.
그가 맡은 '준모' 역은 타고난 위트와 나이스한 분위기로 학창시절부터 수많은 여자친구들이 있었지만 명랑쾌활 수의사 세경(송하윤)을 만나 결혼 후 신혼 부부 케미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특히 그는 지난 제작보고회에서 절대 핸드폰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태도로 웃음을 안겼다.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은 “이서진의 핸드폰만큼은 궁금하다”, “이서진은 이 영화를 위해 태어난 것 같다”고 말해 캐릭터와 배우의 싱크로율에 기대를 높였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등이 출연하는 영화 '완벽한 타인'은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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