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하석진이 분위기 있는 가을 남자 패션을 선보였다.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이 공개한 10월호 화보에서 그는 체크 패턴의 트렌치코트와 포근한 니트를 소화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그는 지적인 남자가 부담스럽진 않냐는 질문에 “부담스럽진 않다. 장점이 더 많다. 나이가 들수록 ‘지적이라는 것’ 자체가 도움이 많이 된다“며 “천방지축이고 엉뚱한 사람이 매력적일 때도 있는데, 나이가 들면 그럴 일이 잘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 헬퍼'의 역할처럼 살림을 잘 하냐는 질문엔 “혼자 사는 남자라면 살림은 조금씩 다 할 줄 안다. 나 역시 그렇기 때문에 연기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며 “하지만 정리 부분에서 감점이 많을 것 같다”며 유쾌하게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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