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 나우] 배우 안성기, 유네스코 세계유산 '농악' 내레이션 재능기부
[인터뷰이 나우] 배우 안성기, 유네스코 세계유산 '농악' 내레이션 재능기부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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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농악'을 주제로 한 한국어 영상에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배우 안성기/사진=서경덕 교수연구팀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영화배우 안성기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농악'을 국내외로 알린다고 27일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제작한 이번 4분짜리 영상은 농악의 유래와 구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농악의 가치를 전하고 춤과 연희 등이 더해진 남사당놀이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안성기가 한국어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하였고,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제작해 국내외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세계적으로 보존가치를 인정받는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이 점차 잊혀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영상을 통해 국내 및 해외로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 주요 언론사 3백여 곳의 트위터 계정에 영어 영상을 첨부했고, 50여 개국 대표 한인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올려 유학생 및 재외동포에게도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농악'을 주제로 한 한국어 영상의 주요장면

특히 이번 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국내외 젊은층이 많이 사용하는 SNS 계정으로도 게재하여 국내외 네티즌에게 널리 홍보중이다.

이번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안성기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의 농악을 소개하게 돼 영광이며, 국내외 네티즌이 농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6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판소리, 농악, 줄타기 등 유네스코에 등재된 12개 종목의 공연을 한달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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