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13일 첫방송한 KBS2 새 월화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출발했다.
14일 시청률 조사 기관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러블리 호러블리’는 이날 1회, 2회 각각 전국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서도 1회와 2회 시청률에서도 각각 4.8%와 5.0%(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필립(박시후 분)과 을순(송지효 분)의 어린 시절 첫 만남부터 폭소만발 재회 스토리가 전개됐다.
특히 박시후와 송지효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은 인상적이었다. 박시후는 '뭘 해도 되는' 완벽남이지만 남다른 허당미를 자랑하는 필립을 능청스럽게 소화했고, 송지효 역시 겉모습은 음침하지만 내면의 따뜻함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을순이란 캐릭터로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박시후, 송지효, 이기광, 최여진, 함은정이 출연하는 KBS 새 월화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는 운명을 공유하는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 일어나는 기이한 일을 그린 호러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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