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김응수'가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 이어 KBS 2TV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 출연한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다. 한날 한시에 태어난 필립(박시후)과 을순(송지효)은 상대가 행복하면 내가 불행해지는 ‘운명공유체’다. 우연과 운명, 호러와 멜로 사이에 끼인 남녀를 통해 아찔하고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다.
극 속 김응수는 필립에게 죽음을 예고하고 살길을 알려주는 의안점쟁이 역할을 연기한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 그는 양초들과 신을 모시는 그림들로 가득한 점집에서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자리에 앉아 용한 점쟁이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필립과 을순의 운명을 점지한 김응수의 활약이 기대된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지난해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경력 작가 대상 극본 공모에 당선된 작품이다. 오는 13일 오후 10시 ‘너도 인간이니’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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