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메가박스,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생중계
CGV·메가박스,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생중계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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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롤드컵 생중계/사진=메가박스
2019 롤드컵 생중계/사진=메가박스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관 CJ CGV와 메가박스가 오는 10일 ‘2019 LoL(League of Legends) 월드 챔피언십’(이하 ‘2019 롤드컵’) 결승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5일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 주최로 매년 진행되는 롤드컵은 월드컵처럼 지역별 대표 구단이 나와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로 ‘LoL’에서 가장 큰 이벤트이자 규모가 큰 국제 대회다.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결승전 시청자 수만 1억 명에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아코르 호텔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유럽 'G2 eSports'와 중국 ‘펀플러스 피닉스’의 결승전 생중계는 오는 10일 오후 9시에 CGV용산아이파크몰·영등포, 메가박스 코엑스·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메가박스는 대망의 한판 승부가 펼쳐지는 파리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고 싶은 국내 게임 팬들의 니즈를 반영해 대형 스크린과 고품질 음향 시스템을 자랑하는 사운드 특별관 ‘MX’에서 경기를 상영한다.

지난 3일 CGV영등포에서 열린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준결승전 생중계를 함께 즐기는 관객 모습/사진=CJ CGV
지난 3일 CGV영등포에서 열린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준결승전 생중계를 함께 즐기는 관객 모습/사진=CJ CGV

박준규 CJ CGV 얼터콘텐츠 파트장은 “CGV에서 진행한 이번 e 스포츠 생중계에 큰 호응을 보내주신 팬들을 위해 결승전도 생중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응원의 장과 색다른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작은 모니터나 휴대폰을 통해 롤드컵을 관람해야 했던 국내 게임 팬들을 위해 생생한 스크린과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하는 메가박스의 ‘MX’에서 생중계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 중계를 확대해 많은 게임 팬들이 함께 모여 응원할 수 있는 게임 콘텐츠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 1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LoL’은 한정된 공간에서 자신의 캐릭터로 상대 진영을 파괴하는 온라인 게임이다.

박상훈 기자
박상훈 기자
100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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