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산 작가 웹툰 '시동' 원작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마동석·박정민·정해인·염정아 주연 영화 '시동'이 12월 개봉한다.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청량한 하늘을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동석은 장풍반점의 정체불명 주방장 '거석이형'을, 박정민은 무작정 집을 나와 우연히 찾은 장풍반점에서 상상도 못한 이들과 만나게 되는 '택일'을 연기한다.
정해인은 '택일'의 동네 친구 '상필' 역을, 염정아는 불 같은 손맛으로 아들을 키워온 배구선수 출신 '택일 엄마' 역을 맡았다.
'시동'은 평점 9.8점을 기록한 조금산 작가의 웹툰 '시동'을 원작으로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액션으로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은 '베테랑' '엑시트'의 제작진이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연출은 전작 '글로리데이'(2016)에서 스무 살 청춘들의 뜨거움을 담아냈던 최정열 감독이 맡았다. 최 감독은 “이 세상에서 결코 시시한 삶이란 없다. 서툴지만 거침없는 캐릭터들의 멋진 질주를 그려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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