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이영애가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 이어 ‘나를 찾아줘’에서 선보일 모성애 연기에 대해 “진짜 엄마가 된 이후 선보이는 (모성애)연기”라고 밝혔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나를 찾아줘’ 제작보고회에서 이영애는 “두 작품의 가장 큰 차이점은 내가 진짜 엄마가 됐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의 입장에서 더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었고 표현할 수 있었다"며 "그래서 더 힘들고 아팠다. ‘나를 찾아줘’가 ‘친절한 금자씨’ 못지않게 배우 인생에 전환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 영화다.
모두가 진실을 은폐하는 곳에 아이를 찾기 위해 뛰어든 ‘정연’이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파헤쳐 가는 여정을 담았다.
오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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