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지난 30일 26만 9363명을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신기록으로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26만 2434명)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25만 3699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었다.
개봉과 동시에 가을 극장가를 평정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흥행 열기는 CGV 골든에그지수 93%를 기록하는 등 실관람객 평점 고공행진으로 입증되고 있다.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비롯해 린다 해밀턴, 제임스 카메론이 시리즈에 복귀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스케일과 배우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가 연기한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진취적인 여성 캐릭터의 등장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터미네이터'(1984) '터미네이터 2'(1991)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28년 만에 제작을, 영화 '데드풀'(2016)의 팀 밀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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