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한국갤럽 '2019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배우' 1위...마동석·안성기 뒤이어
송강호, 한국갤럽 '2019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배우' 1위...마동석·안성기 뒤이어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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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0명 모두 남배우...여배우는 김혜수 11위, 전지현 15위 올라
배우 송강호/사진=인터뷰365 DB
배우 송강호/사진=인터뷰365 DB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올해 영화 '기생충' '나랏말싸미'로 관객과 만난 영화배우 송강호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배우' 1위에 올랐다.

3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배우' 조사에서 송강호가 10.1%로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마동석(6.0%), 안성기(5.8%)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하정우(5.1%), 정우성(4.8%), 이병헌(3.8%), 황정민(3.3%), 유해진(3.1%), 장동건(3.0%), 신성일(2.5%) 순으로 조사됐다.

송강호는 '설국열차' '관상' '변호인'의 잇단 성공으로 2013년 한 해 2000만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고, 이후 '사도'(2015), '밀정'(2016), '택시운전사'(2017) 등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조사는 '기생충'의 칸 황금종려상 수상 직전인 2019년 5월에 이뤄졌지만, 유일하게 두 자릿수 선호도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배우 마동석, 안성기(왼쪽부터)/사진=인터뷰365 DB
배우 마동석, 안성기(왼쪽부터)/사진=인터뷰365 DB

'마블리'란 애칭으로 불리는 마동석은 '신과 함께' '부산행' '범죄도시' 등 흥행작 외 저예산 영화나 드라마에도 꾸준히 출연하는 대표적 다작(多作) 배우다. 올해는 '악인전'과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흥행을 이끌었다.

한국갤럽이 매년 말 발표하는 '올해를 빛낸 인물' 영화배우 부문에서는 2016년 처음으로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2017년 2위, 2018년에는 1위를 차지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오는 2020년 11월 개봉 예정인 마블 영화 '이터널즈' 주연을 맡아 할리우드 진출을 확정했다.

3위는 1957년 아역으로 데뷔해 60년 넘게 활동 중인 '국민 배우' 안성기가 차지했다. 지난 7월 대작 '사자'를 통해 오랜만에 상업영화에 복귀해 관객과 만났다.

배우 전지현, 김혜수(왼쪽부터)/사진=인터뷰365 DB
배우 전지현, 김혜수(왼쪽부터)/사진=인터뷰365 DB

좋아하는 가수나 탤런트 상위권은 남녀가 반반 정도, 나이는 20대부터 80대까지 폭이 넓었다. 그러나 영화배우 상위권에서는 안성기와 작년 11월 유명을 달리한 신성일을 제외한 여덟 명이 모두 40·50대 남배우로 조사됐다. 여배우로는 김혜수(2.3%)가 11위, 전지현(1.5%)이 15위에 올랐다. 

그 외 1% 이상 응답된 영화배우는 설경구(2.1%), 최민식(1.8%), 공유(1.6%), 차승원(1.5%), 조인성(1.3%), 현빈(1.1%), 강동원·이정재·한석규·송중기(1.0%)  등이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5월 9일부터 2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면접조사한 결과로 표본오차 ±2.4%포인트, 신뢰수준 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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