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랙' 유재석이 눈물을 흘렸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강원도 춘천으로 청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춘천 중앙시장에서 빵집 사장을 만났다. 사장은 “서울을 떠난 후 춘천에 온 지 4년이 됐다”며 서울에서 빵집을 운영했지만 건물 주인이 바뀌면서 춘천으로 오게된 것.
또 빵집 사장은 상금을 타게 된다면 결혼 10주년을 맞아 아내에게 선물로 주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시에 사장 아내에게 전화가 왔고 유재석은 사장의 뜻을 대신 전달했다. 순간 아내는 눈물을 터트렸고 유재석 역시 눈물을 보였다.
유재석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남편 얘기에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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