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목격담, 팬 서비스까지 톱 클라스? "소맥 타줬다"
정우성 목격담, 팬 서비스까지 톱 클라스? "소맥 타줬다"
  • 원정희 기자
  • 승인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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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목격담/사진=SBS
정우성 목격담/사진=SBS

 

[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배우 정우성의 목격담이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SNS를 통해 이른바 '정우성 회식 목격담'을 게재해 화제에 오른 네티즌 A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A씨는 앞서 자신의 SNS에 정우성을 목격한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회식하는데 우리 룸에 정우성 실화냐. 맨 앞에 있던 나한테 우성 씨가 소맥 타줬다"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회식이 있었는데 앞방으로 이정재 씨, 하정우 씨가 돌아다녔다. 그래서 저희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소리가 들리니까 정우성 씨가 (제가 있던 방을) 잠깐 들렀다. 저 포함해서 3명 정도 있었는데 맥주랑 소주를 타서 정우성 씨가 주셨다. 다 같이 건배를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A씨는 잘생긴 외모 때문에 목소리 등 외부적인 것들에 관심이 가지 않았지만, 목소리가 감미로웠다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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