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김래원과 공효진이 16년 만에 현실 로맨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로 재회했다.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가장 보통의 연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래원은 “처음부터 공효진과 이 작품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시나리오를 보고 공효진이 생각났다. 공효진과 함께라면 열심히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공효진은 “까칠한 여잔데 왜 내가 생각났는지 모르겠다”며 농담을 건넸다.
이어 “영화 속에 김래원의 어둡고 상남자 같은 모습이 아닌 귀여운 모습이 담겨있다”며 “드라마 ‘눈사람’ 이후 16년 만에 만났는데 이 작품에서 만나려고 그동안 인연이 닿지 않았구나 싶다”고 밝혔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10월 초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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